주요연구결과

  • Author iLED
  • Date 19-12-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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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방법론 개발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방법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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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iLED
    댓글 0건 조회 221회 작성일 19-12-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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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인화원 연구명 :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방법론 개발 <개요> 본 연구는 기업 교육을 포함한 고등 교육 맥락에서 학습자의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방법론을 개발하는 목적을 지닌다. 최근 창의적 문제해결(Creative Problem Solving, CPS)을 포함한 고차적 사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기업교육 측면에서 구성원이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사회, 직무 환경 등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성원 스스로 다양한 사고의 발산 및 수렴, 성찰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보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방법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보다 효과적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운영을 위해 고려해야 할 핵심적인 요소가 무엇인지를 탐색하고 핵심 요소별 설계 원리 및 지침을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각 교육 과정의 특성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과정별 최적화된 교육 운영이 이루어지기 위한 교수 모형을 개발하는 목적을 지닌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다양한 측면에서 자료 수집 및 분석을 통한 체계적 접근을 강조하고 신속한 프로토타입의 개발과 지속적인 사용성 평가 등을 통해 최적화된 산출물을 도출하여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는 래피드 프로토타입 개발 방법론(Rapid Prototyping to ISD)을 적용하여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교육 방법론이 무엇인지를 개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A 기업 구성원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어떻게 교육을 실시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방법론을 개발하여 기존 혹은 신규 교육과정에 최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개발하였다. 교육 전반에 있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의, 융합적 사고 등을 기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차적 역량을 교육해야 한다(임철일, 2019; Voogt & Roblin, 2012; World Economic Forum, 2016). 특히, 문제의 속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창의적인 해결안을 모색 및 도출하는 ‘창의적(혹은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은 사회 변화에 따라 핵심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핵심 역량 중 하나다(임철일, 2019; 이정동, 2017). 창의적(혹은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은 미래 사회의 급변하는 문제 상황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고차적 역량으로서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이상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국내 A 기업에서는 교육에 대한 변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기존 교육 목표 및 내용의 재설계가 이루어졌다. 특히, 창의적 문제해결에 요구되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로서 고려 가능한 생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콘텐츠 개발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교육 목표 및 내용의 효과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육 방법론 측면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 A 기업의 일부 교육과정에서도 생각하는 힘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수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지식이나 개념을 설명하거나 의견 공유를 위한 토론, 체험 등에 한정되어 있다. 최적화된 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강화시키기 위해 어떠한 교육 방법론적 접근이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설계원리를 종합적으로 탐색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개발 목적을 달성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래피드 프로토타입 개발 방법론(Rapid Prototyping to ISD)(임철일, 연은경, 2006, 2015)을 적용하였음. 연구 결과, 스스로 생각하는 힘 강화를 위한 교육의 설계요소(Component)에는 ‘열린 사고 질문 제시’, ‘생각의 연결 및 축적 촉진’, '생각 과정에 대한 반성적 사고 촉진’, ‘팀 활동 강화 및 촉진’, ‘사고 촉진 도구 활용’. ‘코칭 및 피드백 제공’, ‘물리적 환경 및 공간 구성’, ‘사고 증진 및 전이 평가’의 여덟 가지 설계 요소와 이에 포함되는 설계 원리 및 지침을 개발하였다.